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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렁구시렁

복돌이, 정돌이, 서버구축 후 후원을 받는 유저들에게 한소리.

1. 정품(정돌이)유저에게


정품을 쓰는것은 나는 정품 유저다 라면서 당당해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정품 전용 서버에도 들어갈 수 있고, 닉스킨이라는 부가 컨텐츠까지 제공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정품 유저라고 비정품(복돌이)유저 에게 욕할 권리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개념이 없는 비정품유저들도 있지만, 단순히 게임을 즐길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매우 싫어하는 닉네임 도용건이 문제시 되는게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자신은 결제해서 마크 아이디를 구매 했는데, 비정품 유저들은 그런 자신의 아이디를 도용해서 쓰면 사실 결제한 돈이 억울하기도 하니까 자연스레 욕이 나오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그것도 비정품 유저들전부가 그런 행위를 하는게 아니라는점만 알아 두었으면합니다.

비정품이 쓰레기니 뭐니 하면서 비정품 유저들을 전부 비매너로 보는 성급한 일반화의 모순을 보이지만 않았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2. 비정품(복돌이) 유저들에게


비정품 클라이언트(크랙) 클라이언트 쓰는 행위는 당연히 불법입니다.

노치가 말했다는 말에 대해서는 대강 알고 있으나, 그당시에 모장에 있었으니 그 당시 기준으로는 팀의 구성원으로써 말했다는점이 현재까지도 그 영향력을 끼치고 있죠.


허나, 비정품 유저들은 일단 재대로된 개념을 가졌으면합니다.

제가 봤던 문구중 기억나는 말이 있는데요.

"돈아깝게 정품을 왜삼? ㅋㅋㅋ"

이런 개념없는 소리를 하던 사람이 있었죠. 저건 크랙을 쓰는 사람이 해서는 안될 말입니다.

정품유저를 존중해주지 못할망정 정품 유저에게 피해(대표적인 예 : 닉도용)를 준다거나, 신경을 건들이는 말 자체도 스스로 자제해주었으면 하네요.




3. 서버 구축후 후원받는 유저들에게


여태 제가 다양한 서버들을 둘러보면서 사람좀 모였다 하면 후원을 받는 서버를 여러개 보아왔습니다.

사이퍼, 베가리안, 밀(이후 플랜) 서버, 더네파 서버 등 후원을 받는 서버를 조사 해봤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찾아낸 꼴불견 행위를 적어드린다면.



첫째. 전기세 핑계


직접 조사하거나 제보도 들어와서 알아보니 대부분 서버 여는 분들의 나이대는 중~고등학생이 대부분이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나이대는 부모님이 전기세를 내주기 때문에 전기세 핑계는 타당하지 않습니다.

이 나이대는 24시간 돌리는 서버도 드물뿐더러 심지어 하루 몇시간 열리면서 전기세 핑계를 대면서 후원을 받는 서버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전기세 핑계는 타당하지 않습니다.



둘째. 돌리미 또는 다른서버 분쟁 관련


돌리미란, 서버 소스를 넘겨 주면서 대신 서버를 열어주는 행위 인데요. 이때 돌리미가 가끔 딴마음먹고 서버 소스를 들고 잠적 한다거나 하거나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경우는 다른 서버 사람들과 시비가 걸릴때도 있죠.

그러면 카페 회원들을 동원하고 DDOS 유사 행위를 요구하는 것을 보아왔는데 이것은 엄연히 법에 위반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이 행위는 해서는 안됩니다.



셋째. 후원 관련


후원은 사실 좋은 것입니다.

허나, 후원의 본질적인 의미를 깍아내리는 카페가 국내에는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분은 후원을 받아서 서버에 투자하기는 커녕 자신이 사고 싶었던곳에 투자 한 곳도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횡령으로 고발이 가능함을 숙지해둬야합니다.

후원을 받았으면, 누가 얼마나 기부했고 어디에 썼고 얼마나 남았는가를 표기 해주어야합니다. 만일 후원한 당사자가 그것을 요구했는데 거절한다면 법에 당연히 고소당할수 있음을 알아두었으면 합니다.




위의 세가지의 제 견해의 글을 썻지만, 제 생각과 다른 사람들은 분명히 있음을 알려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