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크래프트는 무엇보다 좀 눈에 뛰는 소재가 필요한데요
그런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쓸만한 소재가 없어요.
제가 활동하는 IRC에서 주변분에게 늘 하는 말이 '글을 쓸만한 소재가 없어!' 라고 말하고 있을정도니까요.
사실 핑계에 가깝지만, 프로그래밍 노가다의 결과물이 별로인 모니터 프로그래밍은 한번은 꼭 작성해야지 하면서 미뤄두고 있는 실정이죠.
특히 만들다가 귀찮아서 때려친 코드(터틀로 자동 농사-레드넷 사용)도 있었죠.
농사짓는 터틀은 최대의 단점을 발견한 이후... 그냥 손으로 할래... 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죠.
단점
첫째. 블럭을 부수질 못한다. (꽃, 묘목은 잘 부서줌)
멀티에서 블럭 막기 테러당할 위험성이 다분하죠.
둘째. 작물이 다 자랐는지 덜 자랐는지 구분을 해주지 못한다.
다 자라건 덜 자라건간에. 모두. detect 에서는 true 를 반환해주고.
compare 에서는 모두 false 를 돌려줍니다. 심지어 밀을 들려줘도 마찬가지고요.
위의 두개의 단점중에서 두번째 단점때문에 작성을 중지했죠. 터틀로 농사지어봐야지 하는분들은 작물이 다 자라난 코드값 아이템을 알고 있으면 그것을 넣고 하면됩니다
그냥 1.4.7에서 레드파워 시클 쓰거나 그냥 피스톤을 이용한 수확 농사가 편하겠네요.
물론 씨 심는 과정은 역시.. 귀찮고요.
나중에 적절한 소재가 생각나면 다시 컴크 프로그래밍을 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터틀 API 도 아직 마무리가 안됬네요. 터틀 API는좀더 나중에 작성할게요.
아마 다음 강좌글은 모니터가 될것이라고 전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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