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시렁구시렁

한국인의 게이머의 수준이란게 참.. (전체가 아닌 일부 유저에게 하는 소리입니다)

2014/03/05 04:15 내용 추가

2일 전의 일입니다. 네이버 모카페(FPS 관련)에서 사건이 터지고나서 프로필 글을 수정했더만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반응이 오더군요.


한가지의 의문점을 남긴채 말이죠.

당시의 상황은 데스위시 패치로 인해 바뀐 맵들을 체크한다고 Mall Crasher(스펠링이맞나) 미션을 친구전용(Friend-Only)으로 방을 만들었는데. Uncle_Wilson 이라는분이 방에 난입(당시 친구 추가도 안된 상태였습니다.) 하시더만, 수류탄 3개를 던지고 도망가시더라구요. (그것도 아무말도 없이 마스크가 씌워지자마자 바로 3개를 던지고 도망갔습니다)

이후에 친구추가가 오기에 친구를 받아주었고. 저는 페이데이 Private 로했다가. 아는분들이 페이데이를 키셨기에 다시 Friend-Only로 바꾼 상태였습니다.

의문점은 친구가 아닌데 어떻게 방에 들어왔냐는 것이죠. 이것은 미스테리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대화를 진행을 해두었고요.

남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것도 아니며, 단순히 공략영상을 찍은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제 영상을 잘 생각해봅시다.


첫째. 빠른 조준 피스톨

제가 처음 마주친 적은 저를 감지 못했습니다. 느린 조준이라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안되겠죠? 그냥 다가가서 E키로 때려 잡아도 되니까요.


둘째. 가드와 거의 마주치치 않고 이동.

영상을 보면, 제가 가드와 마주친것은 왼쪽 아래의 계단 그리고 탈출 직전이였습니다.

계단 아래서 마주친것은 도미네이터와사살로 마무리 했으며, 탈출 직전엔 사살없이 나갔습니다. 유리를 깬게 RUN AND SHOOT 이라구요? 그냥 살짝 서서 총으로 부시거나. E키로 부수면서 나갈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탈출과정이라 실제로 IRON MAN 스킬로 인한 이득은 없었습니다. 이는 스킬과 무관하다는 말을 할 수 있게되는거죠.

반면에 WOLF 라는분은 심하게 감지가되서 (사실 실패 반복의 요인)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어느정도 잘 따라주었습니다.


셋째. 다른 유저에게 피해를 주었느냐?

당시 영상을 촬영할시기. WOLF 라는 분과 시도해서 수차례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결국 하나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방도 FRIEND-OLNY 에다 제가 호스트였기 때문에 제가 모르는 제3자는 절대 입장할수도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 핵을 쓰기전에 다들 비인기라는 테크니션 스킬트리를 짜서 플레이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때도 스텔스가 되었죠. 심지어 FBI 서버에서 재머 사용없이 플레이를 했으니까요.

이말은 즉, 경비와 마주치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그 당시의 플레이나 지금의 플레이나 별 차이는 없다는 소리죠.


= 스킬 관련 =

스텔스에 필요한 스킬이 뭐가 있을지를 생각해봅시다.

Smooth Talker : 무전4회 받아야하므로 필수.

Dominator : 잠시나마 적을 제압할수 있으므로 필수. (데스위시 패치이후에는 사용후 빠르게 도주하기 위한 방법)

Cleaner : 과거에는 모든 시체를 포장이 가능했으나, 패치이후 2회로 줄었으나 문제는 되지 않음. 협력 관계(서포트 팀원)을 통해서 처리하게 하므로 팀웤을 중요시 했음.

Fast Hand : 빠른 줍기가 필요하므로 필수라고 볼수 있음. 적이 가방을 보게 되면 무전을 치니까요?

Transporter : 운송스킬은 무거운것을 매어도 빠르게 이동이되며 더 멀리 던질수 있으므로 필수 스킬입니다. 대부분 미션은 가방을 줍고 옮기는게 많으니까요.


그외 재머 성능 관련 스킬들.


그외 (선택 사항)

LOCKPICKING EXPERT
문을 빨리따거나 손으로 문을 딸수 있게하는 스킬인데요. 플래밍에서는 큰 영향은없습니다. 대게 RATS 2일차나 FIRESTARTER 2일차에서 써야하기 때문이죠.

CHAMELON : 카멜레온 스킬. 가면 쓰지 않을때의 감지 위협을 줄여주지만, 이는 마스크를 썼을때 앉아 있을때도 적용됨. 스텔스 하는 분들이면 반드시 찍겠지만 안찍는분도 있습니다. (재머태크를 타게되면 뭐 찍게 되겠네요)


SHINOBI

걷기 스피드와 앉아서 걷기 스피드를 올려주는것 말고도 적이 조용히 죽게 (실제는 비명을 저지르지만)판정을 해주는것입니다. (헤드샷만 잘해도 그냥 잘 죽어요)


Joker : 적이 많을때 사용을 했으나, 데스위시 패치이후 스텔스에 부적합판정으로 필요가 없게됬음.


==


정리하면, 기존의 스텔스를 하던분들은 스킬을 변경을 하지 않았다면 스텔스가 가능합니다. 스킬빨이 아닌 단순히 자신의 실력입니다.

1000시간을 넘게 페이데이를 플레이를 한 유저로써 애정을 가지고 즐겁게 플레이를 하는데 엉뚱한곳에서 클레임이 오면 누가 좋아할까요?

그러면 아래의 LUA SCRIPT를 쓴 이것은 핵인가요? 컨텐츠 인가요?

외국인들은 이렇게 즐기는데 말이죠 :)


PVP (Pirate Perfection MOD)


PAYDAY 2 Dancing






2014/03/03 04:10

동영상에서 클리어 하는 방법을 찍어서 지인에게 한국인들이 보게 하라고 네이버 카페중 하나에 올리라고 했는데요.


그곳 사람들은 클리어 하는 방법을 보기보다 핵을 썼네? 하면서. 오히려 깊게 파고들더군요.


참 과하다고 싶을정도입니다.


과거 모든 미션 스텔스가 가능하고 라우드도 가능한 실력을 가졌을때. 좀더 폭넓게 스킬도 써보고 싶은 욕구는 저도 가지고 있었죠.


우연히. LUA 스크립트를 쓰는 영상을 보고나서. 아.. PAYDAY2 에는 LUA 스크립트와 접목해서 게임을 할 수 있구나 하는것을 꺠달았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LUA SCRIPT를 적용해서 한정된 컨텐츠를 다르게 즐겼습니다. ( 가령 난이도 좀 올려보겠다고 시민 사살시 불도져가 된다거나. )


이후, 며칠전 데스위시 패치 이후에 다들 스텔스가 어렵다고 해서.. 1시간 이상 시도하면서 겨우 하나 성공한것을 찍어서 올렸더만


미션 클리어 방법을 본다기보다, 다른쪽에 관심이 있던것 같네요. 외국인들과는 반응의 차이가 크게 납니다.


많이 실망했네요. 문제의 카페의 게시글은 여기 포스팅 글에 게제 하겠습니다만,

한번 페이데이 제작사(OVERKILL) 개발자에게도 문의 메일을 보내 두었으니 답변을 기다리는중입니다.



이래서 제가. 네이버 쪽 카페 커뮤니티 활동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LUA SCRIPT를 통해서. 경비가 스폰되는 패턴이라던가. 기타정보를 알아내서 팁으로 알려주는것에 대한 고마움따위는 없네요.